‘환혼’ 이재욱 vs 신승호, 고윤정 사이에 둔 팽팽한 신경전

박수인 2022. 12. 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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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 고윤정, 신승호가 삼자대면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측은 12월 31일 방송을 앞두고 진부연(고윤정 분)을 사이에 둔 장욱(이재욱 분)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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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 고윤정, 신승호가 삼자대면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측은 12월 31일 방송을 앞두고 진부연(고윤정 분)을 사이에 둔 장욱(이재욱 분)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진요원에서 뜻밖의 조우가 이뤄지자 세 사람 모두 깜짝 놀란 상황. 특히 세자 고원을 향해 바짝 날이 선 장욱의 눈빛이 흥미진진하다. 흡사 눈으로 접근 금지 경고장을 날리는 듯 진부연과 세자 고원의 남다른 친밀감에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반면 세자 고원은 예상하지 못한 진부연 서방의 반전 정체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나아가 이 같은 두 남자의 팽팽한 기싸움 속에서도 천진난만한 진부연의 모습이 흥미를 높이며‘환혼’ 7회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환혼’ 제작진은 “극 중 장욱과 진부연이 위기의 귀공자 서율(황민현 분)을 구하기 위해 진요원을 찾는다”면서 “특히 이를 위해서는 화조의 기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두 사람이 세자 고원과 힘을 합쳐 무사히 서율을 살릴 수 있을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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