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군 지역 최초 광역환승할인…거창~합천 내년 11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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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광역환승할인제와 이를 연계한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확대한다.
올해 창원~함안 광역환승할인제 도입과 연계해 광역 BIS도 3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내년에는 3월 시행에 들어가는 통영~거제 환승할인제와 연계해 광역BIS 구축사업도 2억 8천만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광역환승할인제 도입과 광역BIS 구축으로 도민이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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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 내년 3월·거창~합천 11월 시행 예정
경상남도가 광역환승할인제와 이를 연계한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확대한다.
도는 저렴한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 지역 처음으로 거창~합천 광역환승할인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이들 지역과 4월에 업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김해~양산~부산, 창원~김해, 창원~함안, 진주~사천 등 3곳에서 광역환승제가 시행 중이다. 통영~거제 광역환승할인제는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광역BIS 구축 사업도 확대한다. 올해 창원~함안 광역환승할인제 도입과 연계해 광역 BIS도 3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특히, 창원~함안 광역BIS는 도내 처음으로 시군 간 광역BIS을 구축한 사례다.
내년에는 3월 시행에 들어가는 통영~거제 환승할인제와 연계해 광역BIS 구축사업도 2억 8천만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광역환승할인제 도입과 광역BIS 구축으로 도민이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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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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