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사업 우수 선정

김상진 2022. 12. 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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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올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남구를 비롯해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를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남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는 비대면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활동을 높여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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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남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올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남구를 비롯해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를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광주 남구]

구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주민들의 걷기운동 실천을 높이기 위해 워크 온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도입,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 비롯해 푸른길공원 산책로 등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서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적극 장려해 왔다.

현재 모바일 걷기 플랫폼에 가입한 회원은 3개월만에 1천8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또 성인 2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면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산초교 5학년 학생들에게 웨어러블 활동량계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해 아이들의 건강관리,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남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는 비대면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활동을 높여왔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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