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한 70대 노인 살해→370억 보석 절도, 광란의 무법자들(차달남)[종합]

이하나 2022. 12. 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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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광란의 무법자들이 공개 됐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겁을 상실한 광란의 무법자들'을 주제로 차트를 살펴봤다.

이어 미국 뉴욕의 지하철 안에서는 형광색 복면과 전신 타이즈 차림의 사람들이 들이닥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을 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았다.

이어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럽 최대 국제 예술품 박람회 테파프에서는 한 무리가 사람이 많은 낮에 한화 370억 원 상당의 보석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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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광란의 무법자들이 공개 됐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겁을 상실한 광란의 무법자들’을 주제로 차트를 살펴봤다.

1위는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범행 장면을 올린 남성이다. 미국 클리브랜드에서는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70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말하라고 시킨 뒤 총으로 살해하고 그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렸다. 사건 발생 이틀 뒤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2위는 끼어들었다고 도끼를 던진 운전자다. 미국 시애틀의 외곽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남성은 한 차량이 자신 앞에 끼어들자 중앙선까지 침범해 앞차를 추월하고 길을 차단했고, 차량을 향해 도끼를 던졌다.

3위는 충격적인 테러 사건의 황당 이유다. 미국 뉴욕에서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을 수상한 살만 루슈디가 강연을 하려고 무대에 올랐다가 일면식도 없는 한 남성에게 공격을 당해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팔 신경 절단, 간까지 손상 됐다. 범인은 그의 작품이 자신의 종교를 모독했다고 오해해 범행을 저질렀다.

4위는 시민들을 습격한 무법자들이다. 중국 허베이성의 한 식당에서는 오랫동안 각종 불법을 저지른 폭력 조직이 여성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져, 중국 전역을 분노케 했다. 이어 미국 뉴욕의 지하철 안에서는 형광색 복면과 전신 타이즈 차림의 사람들이 들이닥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을 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았다.

5위는 3세 동생에게 대마초를 준 누나다. 미국의 10대 소녀는 3살짜리 동생에게 대마초를 피우게 하고, 괴로워하는 동생을 보며 즐거워하는 영상을 SNS에 게재해 논란을 빚었고, 이후 아동 학대로 기소 됐다.

6위는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고양이 투척 사건이다. 말레이시아의 한 동물 협회는 인터넷에서 한 소년이 고양이를 투척하는 영상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체포된 소년들은 ‘영상을 올려서 주목받고 싶었다’라고 진술했다.

7위는 거짓말로 20년 형을 받은 남성이다. 미국의 20대 한 남성은 허위 신고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남성의 허위 신고회수는 3년 동안 51건이었고, 이중에는 한 남성의 목숨까지 앗아간 신고까지 있었다.

8위는 CCTV에 포착된 겁을 상실한 도둑들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도둑들이 트럭으로 매장 벽을 들이받고 한화 약 2억 6천만 원의 보석을 훔쳤다. 트럭은 도난 차량이었고 증거가 없어 범인을 잡지 못했다. 이어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럽 최대 국제 예술품 박람회 테파프에서는 한 무리가 사람이 많은 낮에 한화 370억 원 상당의 보석을 훔쳤다.

9위는 추파가 제지당하자 도끼 난동을 부린 남성이다. 미국 맨해튼에서는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난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다가 거절을 당하자 욕설을 하고 도끼까지 꺼내 사람들을 위협했고, 여성에게까지 화풀이를 했다.

10위는 은행을 습격한 엄청난 도둑이다. 미국 메릴랜드주에서는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대의 굴착기가 현금 인출기를 부쉈다. 다행히 돈이 든 내부 금고는 이상이 없었지만,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11위는 도로를 공포로 몰아넣은 차량의 정체다. 멕시코에서는 작은 트럭이 집 한 채에 가까운 이삿짐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돼 SNS를 달궜다.

12위는 광란의 질주를 펼친 경찰차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허가받지 않은 총기류를 차에 싣고 가던 두 남성이 검문 중이던 경찰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체포 됐다.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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