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중만, 오늘(31일) 페렴 투병 중 별세

김가영 2022. 12. 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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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사진 작가 김중만이 별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중만은 폐렴으로 투병 중 31일 오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김 작가는 프랑스 숄레고를 졸업, 프랑스 국립응용미술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하던 중 사진작가로 진로를 변경했다.

이후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사진페스티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고, 1977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 80인'에 선정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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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한국 대표 사진 작가 김중만이 별세했다. 향년 68세.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중만은 폐렴으로 투병 중 31일 오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김 작가는 프랑스 숄레고를 졸업, 프랑스 국립응용미술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하던 중 사진작가로 진로를 변경했다. 이후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사진페스티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고, 1977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 80인’에 선정되며 주목 받았다.

이후 2009년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2011년 한국패션 100년 어워즈 포토부문상을 수상했으며 유명 스타와 작업을 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1월 1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월 3일.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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