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제야의 종' 대면 행사 열린다…보신각 10만명 운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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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보신각 타종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진행된다.
타종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 대표 10명이 참여한다.
시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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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보신각 타종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현장 타종 행사는 중단된 바 있다.
타종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 대표 10명이 참여한다. 참석자 14명은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릴 예정이다.
시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행사를 생중계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로는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또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까지는 1호선 종각역 무정차 통과가 시행된다. 다만 행사 후에는 귀갓길 편의를 위해 오전 2시까지 대중교통이 연장 운행된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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