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중만 향년 68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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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중 한 명인 김중만씨가 오늘 향년 68세로 별세했습니다.
이후 1975년 프랑스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1977년에는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프랑스에서 최연소로 `오늘의 사진`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979년 귀국 후에는 유명 스타와 패션 사진을 찍어 상업작가로 이름을 알렸고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 영화 포스터 작업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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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중 한 명인 김중만씨가 오늘 향년 68세로 별세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김 작가는 폐렴으로 투병하던 중 오전 10시쯤 세상을 떠났습니다.
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정부 파견 의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로 갔다가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이후 1975년 프랑스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1977년에는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프랑스에서 최연소로 `오늘의 사진`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979년 귀국 후에는 유명 스타와 패션 사진을 찍어 상업작가로 이름을 알렸고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 영화 포스터 작업도 했습니다.
2006년부터는 상업사진을 찍지 않고 독도를 비롯해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에 매진하며 전시회를 열어왔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culture/article/6441282_356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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