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유선호, 역대급 노동에 지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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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의 짠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의 피땀 눈물 가득한 선물 배달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루돌프가 된 멤버들은 산타를 등에 업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선물 배달에 나선다.
그중에서도 '120kg 산타' 문세윤과 짝꿍이 된 루돌프 유선호는 출발 전부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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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의 짠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의 피땀 눈물 가득한 선물 배달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루돌프가 된 멤버들은 산타를 등에 업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선물 배달에 나선다.
이윽고 문세윤을 업은 유선호는 “지구를 드는 느낌이에요!”라면서 충격을 금치 못한다.
도무지 속력을 내지 못하던 유선호는 “오늘 안에 배달 못 하겠는데요”라며 웃음기 잃은 얼굴로 심란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막내의 패기를 뽐내며 겨우 발걸음을 옮기지만, 역대급 노동에 결국 지쳐 쓰러진다.
문세윤은 “우리 유돌프 병났어!”라고 울부짖으며 유선호를 직접 둘러메고 배달을 시작, 이들의 험난한 여정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연산타’ 연정훈은 느긋하게 꾀를 부리는 루돌프 김종민 때문에 답답함을 호소한다.
급기야 자신을 업지 않고 홀로 달려가는 김종민을 보며 “뭐 이런 루돌프가 다 있어!”라고 분노를 폭발시킨다.
연정훈은 말썽을 부리는 루돌프 김종민과 함께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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