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시키는 건 내 '자유 의지'가 아니다? [뽀얀거탑]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2022. 12. 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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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우리의 의지와 선택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자유 의지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조차 알 수 없는 조건들에 의해 선택 '당한다'라는 겁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우리 인간의 선택은 미리 정해진 것인지, 또 자유 의지는 언제 개입하는 것인지, 선택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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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361: 야식 시키는 건 내 '자유 의지'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의지와 선택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게 아닐 수도 있다면 어떨까요?

2008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실린 연구에서는 우리의 의식 이전에 뇌의 선택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나의 자유 의지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조차 알 수 없는 조건들에 의해 선택 '당한다'라는 겁니다.

우리의 운명은 정해진 걸까요? 자유 의지는 정말 우리의 선택에 개입하는 걸까요?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우리 인간의 선택은 미리 정해진 것인지, 또 자유 의지는 언제 개입하는 것인지, 선택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sbsvoicenews@gmail.com

녹음 시점: 12월 27일 오후 6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 전문의), 유승현 의학기자(가정의학과 전문의)

(글·편집: 임수민 인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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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의학전문기자dongcha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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