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5명 신원 확인…모녀 참변
한채희 2022. 12. 31. 14:51
경기 과천시 방음터널 화재로 숨진 5명의 신원이 사고 이틀 만에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오늘(31일) 국과수 DNA 감정을 통해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성별은 여성 3명, 남성 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60대 3명, 30대 1명, 20대 1명입니다.
숨진 여성 중 2명은 모녀 관계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들은 최초로 불이 난 트럭의 반대 방면인 안양 방향 터널 입구에서 200~300m 떨어진 지점의 차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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