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8시께부터 북한이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발사 원점인 황해북도 중화군은 평양에서 남쪽으로 60㎞가량 떨어진 곳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23일 평양 순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쏜 지 8일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북한이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8시께부터 북한이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군 당국은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 원점인 황해북도 중화군은 평양에서 남쪽으로 60㎞가량 떨어진 곳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23일 평양 순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쏜 지 8일 만이다. 또 우리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이날 미사일 도발은 이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