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소외계층에 방한패딩 200벌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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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이 노인·아동 복지시설에 방한 패딩 200벌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BtheHC)에 따르면 이번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달마학교, 구립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등 9개 복지 기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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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이 노인·아동 복지시설에 방한 패딩 200벌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BtheHC)에 따르면 이번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달마학교, 구립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등 9개 복지 기관에 전달됐다.
황희찬은 "겨울 추위에 취약한 소외 계층 아동과 노인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어린 시절을 보낸 경기도 부천의 저소득층을 위해 2020년부터 지역재단에 1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삼육대에 코로나19 극복 장학기금 2000만원, 모교 포항제철고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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