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상가 건물 5층 주택서 불...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회복중

길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119신고, 경찰·소방당국 화재원인 조사중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상가건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31일 오전 4시 10분쯤 부산 사상구의 5층짜리 상가건물 주택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주택 내부에선 20대 남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건물 상가는 영업이 종료된 때여서 두사람 외에는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화재가 발생한 주택 내부. ⓒ부산소방본부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