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누적 관람객 700만 돌파…개봉 18일만

올해 4위 '공조2' 성적 뛰어넘어

'아바타: 물의 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길'이 누적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길(이하 아바타2)이 개봉 18일째인 31일 오전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바타2는 30일까지 679만9천여명의 관객을 기록했고 이날 오전 20만명이 추가되면서 700만대 고지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올해 박스오피스 4위 영화인 '공조2: 인터내셔날'의 698만2천여명을 넘어선 성과다.

한편 아바타2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영화이기도 하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