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부당한 검찰 공격에 단호히 대처"

김지인 2022. 12. 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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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부당한 공격과 압력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검찰의 일에 대한 거짓 주장이나 근거 없는 비난에 접하면 괴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휩쓸리지 않고 용기 있게 해야 할 일을 반듯하게 해내야 한다"며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반드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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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부당한 공격과 압력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검찰의 일에 대한 거짓 주장이나 근거 없는 비난에 접하면 괴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휩쓸리지 않고 용기 있게 해야 할 일을 반듯하게 해내야 한다"며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반드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올해 70년 동안 유지됐던 형사사법제도가 무너져 가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켰고, 일하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구성원에게 "검찰이 국민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이 중요하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27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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