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분쟁 이승기, 오늘(31일) KBS 연기대상 첫 공식석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후 첫 공식 석상에 출격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3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오후 9시 20분부터 진행되는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하지만 이승기는 최근 18년 가량 몸 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및 대우 문제에 관한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후 첫 공식 석상에 출격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3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오후 9시 20분부터 진행되는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이승기는 지난 10월 말 종영한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남자 주인공 김정호 역으로 열연했다.
이번 연기대상의 인기상 후보이며, 올해도 연기를 지속했기에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에 참석을 결정한 모양새다. 하지만 이승기는 최근 18년 가량 몸 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및 대우 문제에 관한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데뷔 이후 18년 동안 발표한 137곡에 대한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면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알려졌고, 이에 후크는 상황을 봉합하는 차원에서 '미지급금' 명목의 50억 원가량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예고한 대로 지난 29일 20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하는 등, 전액을 기부하기 시작한 상황이다.
더불어 지난 22일 광고 수익 정산 등을 두고 후크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을 사기 및 업무상횡령혐의로 고소, 음원료 미지급에 대한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이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는 그가 과연 입을 열지, 그의 기색을 향한 많은 이들의 우려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스승인 동시에 경영진' 후크 이선희의 아이러니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