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맞는 계묘년… ‘첫해’ 오전 7시 47분 떠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묘년(癸卯年) 서울에서 맞는 첫 해는 오전 7시 47분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의 산과 공원 16곳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은평구 봉산 해맞이 공원에서는 드론 띄우기 등의 행사가, 강서구 개화산 정상에서는 대북·난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곳에서 해맞이 행사…떡국 나눔, 신년운세 등 준비
계묘년(癸卯年) 서울에서 맞는 첫 해는 오전 7시 47분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의 산과 공원 16곳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서울을 감싸는 외곽의 산인 도봉·봉·개화·매봉산에서는 떡국 나눔, 성악 공연, 소망엽서 보내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은평구 봉산 해맞이 공원에서는 드론 띄우기 등의 행사가, 강서구 개화산 정상에서는 대북·난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심 속에 있는 인왕·응봉·배봉·봉화·개운·안·용왕산에서도 풍물패 길놀이, 타악·성악 공연, 새해 소원지 달기, 새해 소원 가훈 써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산에 오르기 어렵다면 ‘공원’으로 가면 된다.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올림픽공원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는 낮은 기온에 대비해 무릎담요, 핫팩, 따뜻한 물 등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인파에 의한 밀림·부주의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의 안내에 잘 따라야 한다.
민정혜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암입니다”...성탄 이틀 앞두고 8000명에게 큰 실수한 병원
- 한동훈 때문에 방탄·검사 실명 공개?… 법조계 “野, 의정 활동 기준이 한동훈이냐” 비판
- “저렇게 좋을까”…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 럭셔리 풀빌라 ‘신혼여행’
- 이재명 “김남국 돈봉투 받는 소리?”…한동훈 조롱에 신난 민주당
- 결혼하자는 여친 토막 살인한 군인 남친…“이상 심리 범죄”
- ‘자격미달’ 아들 뽑으려 서류 던지고 폭언한 ‘기관장’
- 고드름 범벅된 캐나다 주택...북극 한파 위력 실감
- 전국에서 빗발친 “미확인 비행체” 목격담...국방부 “고체추진 우주 발사체 시험비행”
- 김웅 “민주당은 ‘뇌물자판기’ ‘성범죄자판기’라 부를까”...박범계, ‘영장자판기’ 표현
- 악명 높은 ‘인플루언서’ 검거… ‘피자박스’가 결정적 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