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2편성, SR에 긴급 지원…KTX는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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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서고속철도(SRT) 전기공급 차단 장애와 관련해 KTX 2편성을 SR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기공급선 장애와 차량 고장은 수서고속선 경기 평택 지제역 부근 통복터널 내 균열 부위 누수로 인한 하자보수 작업을 시행한 곳에서 발생했다"며 "터널 상부에 부착한 터널보강 부직포가 낙하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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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서고속철도(SRT) 전기공급 차단 장애와 관련해 KTX 2편성을 SR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0일) 발생한 장애 여파로 고속열차 167대가 최장 2시간 10분 지연된 데 이어 오늘도 사고 영향으로 추정되는 차량 고장으로 일부 SRT 열차의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KTX는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기공급선 장애와 차량 고장은 수서고속선 경기 평택 지제역 부근 통복터널 내 균열 부위 누수로 인한 하자보수 작업을 시행한 곳에서 발생했다"며 "터널 상부에 부착한 터널보강 부직포가 낙하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기공급선 장애는 어젯밤 11시 13분에 복구를 마쳤지만, 차량고장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제작사와 함께 다각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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