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신규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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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 중장기 지역동력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남원시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사업(총 사업비 190억원)의 설계용역비 5억8000만원(국비)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남원시는 전북도 및 (재)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와 남부권역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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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의 중장기 지역동력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남원시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사업(총 사업비 190억원)의 설계용역비 5억8000만원(국비)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남원시는 전북도 및 (재)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와 남부권역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는 건축면적 660㎡, 연면적 2640㎡ 규모 지상 4층 건물로 건립된다.
화장품 시험·검사 장비 및 인체적용시험 장비 구축, 화장품기업 공동연구장비 이용지원 등을 마련해 중소 영세·창업 기업의 성장거점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험검사·인증·피부임상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올 7월 준공한 화장품기업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화장품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천연물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천연물 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남부권역(전남, 경남 등 포함) 화장품 산업의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고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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