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 전주을 재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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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59)이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내년 4월5일 실시되는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주을은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재선거가 치러지는 지역구다.
김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주만의 발전이 아니라 전북 농어촌 지역의 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내 다양한 지방들의 발전 모델도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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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59)이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내년 4월5일 실시되는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주을은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재선거가 치러지는 지역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번 선거에 공천을 하지 않는다.
김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주만의 발전이 아니라 전북 농어촌 지역의 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내 다양한 지방들의 발전 모델도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독일 뮌헨과 같은 강성한 도시를 벤치마킹해 금융과 제조업 그리고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전주를 발전시키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평등 세상을 꿈꾸었던 정여립과 여러 유생의 꿈, 동학혁명 역군들의 한과 독립운동 세력, 민주 세력의 깊은 한을 풀어내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자유와 평등이 균형 잡힌 국가로 만들기 위해 전진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개혁신당 정책1부장을 역임했다.
서울 강남구을에서 최근 3번의 총선에 출마했으며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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