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vs 빠니보틀, 온천서 세기의 잠수 대결 [N컷]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84와 빠니보틀의 잠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월1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이하 '태계일주') 4회에서는 '태양의 루트'로 바이크 투어에 나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라라야 전망대를 향하던 중 온천을 방문한다. 기안84는 해발 고도 4000m 이상에 있는 유황 온천에서 피로를 풀다, 빠니보틀에게 즉석 잠수 대결을 제안한다. 기안84는 피라냐와 함께 아마존강을 누볐고, 빠니보틀은 프리 다이빙 자격증의 소유자로 잠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기안84의 도발에 빠니보틀은 "허락한다 세기의 잠수 대결"이라며 허세를 부린다. 그러자 이시언이 심판을 자처해 판이 커진 가운데, 자존심을 건 두 남자의 잠수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온천에서 '이것'으로 대동단결한다고 한다. 남미의 온천에서 두 사람이 찾은 공통점은 무엇인지, 이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이것'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또한 바이크 투어 중 즉흥적으로 찾은 온천에서 피로를 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바이크 투어의 종착지 푸노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태계일주'는 이날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