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넘은 ‘아바타: 물의 길’, 적수 없는 연말·새해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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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섭게 질주 중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7,140,347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18일 차 700만 관객을 돌파한 셈이다.
이번 주말부터 새해 벽두까지, 당분간 해당 영화의 관객수 성적을 뛰어넘을 작품은 전무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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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섭게 질주 중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7,140,347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18일 차 700만 관객을 돌파한 셈이다.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했던 '아밭' 후속편으로, 제임스 카메론의 현역으로서의 공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매주 새로운 개봉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강력한 질주를 예고했다. 이번 주말부터 새해 벽두까지, 당분간 해당 영화의 관객수 성적을 뛰어넘을 작품은 전무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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