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기·최성모도 팬들과 놀다 간 KT의 아디오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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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2년 마지막 경기를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수원 KT는 30일 서울 삼성과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88-78로 승리한 뒤 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를 열었다.
KT 관계자는 "팬들과 계속 스킨십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코트를 놀이공원으로 만들었고, 오늘(30일)은 성인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파티를 준비했다. 다행히 맥주 등 협찬이 가능해져서 더 풍부한 파티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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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KT가 2022년 마지막 경기를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수원 KT는 30일 서울 삼성과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88-78로 승리한 뒤 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를 열었다. 승리 후 진행된 파티에 팬들은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코트에서 신나는 EDM 음악이 흘러나왔고, 알록달록한 조명 아래 팬들은 신나게 춤을 췄다. 또한 성인 인증을 한 팬에게는 TERRA 맥주를 제공하며 분위기에 열을 더했다. KT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경기를 맞아 어린이 팬을 위한 키즈랜드를 선물한 바 있다. 그날은 어린이 팬들을 위한 행사였다면, 이날은 성인 팬을 위한 행사였다.
그러나 KT가 연 파티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였다.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는 가족 팬을 만나봤다. 진형우(42) 씨는 “이렇게 가족이 함께 놀아본 거는 처음이다.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런 파티를 가족 단위가 즐길 수 있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닌데, 아들과 정말 신나게 놀았다”라고 즐거움을 표했다.
KT 관계자는 “팬들과 계속 스킨십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코트를 놀이공원으로 만들었고, 오늘(30일)은 성인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파티를 준비했다. 다행히 맥주 등 협찬이 가능해져서 더 풍부한 파티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도 좋아해서 기쁘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해볼까 생각 중이다. 단지 농구만 보러 오는 게 아니라 경기장에 옴으로써 농구 외적으로도 즐기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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