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5명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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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 사고 사망자들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DNA 감정을 통해 화재 사고 사망자 5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어려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했고, 유족과의 DNA 대조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신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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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 사고 사망자들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DNA 감정을 통해 화재 사고 사망자 5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는 여성 3명, 남성 2명으로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명, 30대와 20대가 각각 한 명씩입니다.
이들은 모두 차량 4대에서 발견됐는데, 여성 3명 중 2명은 모녀 관계로 같은 차량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어려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했고, 유족과의 DNA 대조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신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시신을 오전부터 유가족에게 인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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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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