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자축' 르브론 제임스, 47득점으로 애틀랜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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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생일 파티를 선보인 르브론 제임스가 '독수리 사냥'을 마쳤다.
르브론 제임스는 트리플 더블에 단 한 개의 도움이 모자란 47득점 10리바운드 9도움으로 경기를 마쳤다.
르브론 제임스의 포스트존 돌파를 막아내지 못한 애틀랜타는 1쿼터의 10점차 리드(33-23)를 금세 따라잡히며 끝내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최근 다수의 경기에서 '4쿼터 역전승'이 출현했던 관계로 애틀랜타는 가비지 게임 선언 없이 추격에 나섰으나 제임스의 '생일 파티'를 엎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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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압도적인 생일 파티를 선보인 르브론 제임스가 '독수리 사냥'을 마쳤다.
31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필립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23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LA레이커스가 애틀랜타 호크스(이하 애틀랜타)를 130-122로 제압했다.
이날 전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였다. 르브론 제임스는 트리플 더블에 단 한 개의 도움이 모자란 47득점 10리바운드 9도움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는 르브론 제임스의 올 시즌 최고 득점 기록이다. 종전 르브론 제임스의 올 시즌 최고 득점은 39득점(11월 26일 샌안토니오전)이었다. 자신의 3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생일 파티' 그 자체였다.
1쿼터에서 단 2득점을 올렸던 제임스는 2쿼터 16득점, 3쿼터 13득점으로 '급발진'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포스트존 돌파를 막아내지 못한 애틀랜타는 1쿼터의 10점차 리드(33-23)를 금세 따라잡히며 끝내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최근 다수의 경기에서 '4쿼터 역전승'이 출현했던 관계로 애틀랜타는 가비지 게임 선언 없이 추격에 나섰으나 제임스의 '생일 파티'를 엎을 수는 없었다.
이날 승리로 13위 LA레이커스는 승률 4할(15승 21패, 0.417)을 지켰다. 반면 패배한 애틀랜타(17승 19패, 0.472)는 승률 5할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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