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개방형 감사위원장에 배종궐 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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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30일 오후 검찰공무원 출신 배종궐(64)씨를 개방형 직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사법행정학과 법학석사 출신으로, 1978년부터 2017년 6월까지 39년여 동안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검찰청 수사 및 조사 전문가로, 오랜 검찰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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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9년간 검찰공무원 재직, 수사·조사 전문가
사전 예방·지도 선제적 감사행정 구현 기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30일 오후 검찰공무원 출신 배종궐(64)씨를 개방형 직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1일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신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사법행정학과 법학석사 출신으로, 1978년부터 2017년 6월까지 39년여 동안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부산지방검찰청 마산지청 검찰서기보로 시작해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사무국장, 부산고등검찰청 총무과장,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직무대리, 총무과장, 조사과장 직무대리,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산지방법원 집행관으로도 활동했다.
배 감사위원장은 민선8기 박완수 경남도정이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지도하는 선제적 감사행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검찰청 수사 및 조사 전문가로, 오랜 검찰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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