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고윤정, 설렘 지수 높이는 눈맞춤…러브 스파크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러브 스파크를 폭발시킨다.

31일 tvN 주말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 측은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러브 스파크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6회에서 장욱은 진부연에게 매일 깊어지는 운명적 사랑을 느꼈다. 진부연이 말하는 낙수의 새알 이야기와 단향곡, 심장이 쿵쾅거린 깍지에 혼란스러워했고, 진부연과 서율(황민현 분)의 사이가 돈독해 보이자 "내 친구랑 친구하지 마, 율이가 네 친구면 네가 내 친구냐?"라며 "안아주고 재워주는데 무슨 친구야"라도 무의식 중 튀어나온 자신의 본심에 화들짝 놀랐다.

특히 "난 점점 많은 힘을 찾을 거고 그 힘으로 널 지켜줄게"라는 진부연의 진심 어린 마음에 장욱은 사랑스러움을 느끼며 그녀의 머리를 어루만져 시청자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될 스틸컷 속 장욱과 진부연은 서로에게 시선이 고정된 눈맞춤으로 콩닥거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러브 스파크가 튀듯 두 사람의 숨 막히는 눈맞춤에서 욱연커플(장욱, 진부연)의 로맨스 이상의 기류가 감지되는 것. 장욱과 진부연이 애타는 눈빛과 아련한 표정을 드리우며 아찔한 텐션에 불을 붙이고 있어 과연 두 사람의 감정을 터트리게 한 결정적 포인트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환혼' 제작진은 "이재욱과 고윤정이 장욱과 진부연의 감정에 무한으로 몰입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심박수를 상승시키는 로맨스 장면을 완성했다"라며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 두 사람의 깊어진 마음이 제대로 폭발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