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새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권리 보장"
김다연 2022. 12. 31. 13:04
[앵커]
김명수 대법원장은 새해부터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법관 증원도 단계적으로 이뤄질 거라며,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의 신년사 들어보겠습니다.
[김명수 / 대법원장 : 2019년부터 시범 실시해 온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새해 전국의 지방법원으로 확대 실시됩니다. 또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법관 370명을 단계적으로 충원할 계획입니다. 취임 이후 지속해서 검토해 온 우리 현실에 맞는 상고제도 개선방안도 가까운 시일 내에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국회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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