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진 겨울철 날씨에…'물처럼 마시는 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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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차 음료 '태양의 마테차'는 최근 월드컵에서 남미 선수들이 즐겨 마신다고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코카-콜라는 올해 국산 보리와 옥수수를 우려낸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선보였다.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끓였던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콘셉트로 삼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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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웰니스(균형 잡힌 건강)' 트렌드가 퍼지면서 관련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분위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차 음료 '태양의 마테차'는 최근 월드컵에서 남미 선수들이 즐겨 마신다고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마테차는 커피와 녹차와 함께 3대 차로 꼽히며 남미 국민 음료라 불리기도 한다.
태양의 마테차는 2013년 국내 출시한 뒤 제로 칼로리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브라질산 마테잎을 우려 맛과 향이 깔끔하고, 일상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코카-콜라는 올해 국산 보리와 옥수수를 우려낸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선보였다.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끓였던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콘셉트로 삼은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국산 천마와 무지방 우유를 함유한 '콘푸레이크 천마차' '단호박 천마차' 2종을 출시했다. 콘푸레이크 천마차는 콘푸레이크에 볶은 현미를 더해 식감을 높였다. 단호박 천마차는 국산 단호박으로 진한 맛을 냈다.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은 과일허브티 '애플시나몬' '유자블라썸' 2종을 선보였다. 순작 과일허브티 애플시나몬은 실론 시나몬과 진저, 사과 맛을 조화했다. 순작 과일허브티 유자블라썸은 유자와 실버라임블라썸의 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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