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수 과천소방서장 취임 "안전한 도시·현장에 강한 대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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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소방서는 나성수 경기 여주소방서장이 1월 1일 제24대 소방서장에 취임한다고 31일 전했다.
지난 1991년 공직을 시작한 나 서장은 그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 팀장, 소방감사과 감찰 조사팀장,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여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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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소방서는 나성수 경기 여주소방서장이 1월 1일 제24대 소방서장에 취임한다고 31일 전했다.
지난 1991년 공직을 시작한 나 서장은 그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 팀장, 소방감사과 감찰 조사팀장,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여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 팀장으로 6년간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대응력과 탁월한 판단력은 경기 소방 발전에 큰 영향을 준 가운데 그의 확고한 공직 관념과 직원에 대한 신뢰와 덕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 서장은 "과천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현장에 강한 대원들을 육성하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와 함께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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