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檢, 김건희 여사 수사는 뭉개...유일한 방법은 특검"

조성호 2022. 12. 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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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유일한 방법은 특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오늘(31일) 논평에서 관련 사건 재판에서 김 여사 이름이 나오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이 쏟아져 나와도 검찰은 수사를 뭉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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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유일한 방법은 특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오늘(31일) 논평에서 관련 사건 재판에서 김 여사 이름이 나오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이 쏟아져 나와도 검찰은 수사를 뭉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강조했던 검찰은 다른 검찰이냐면서, 범죄 혐의가 명백한 대통령 가족을 소환도 못 하는 검찰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을 유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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