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새해맞이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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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해넘이 등 연말연시 행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1만 3896명과 장비 681대가 동원돼 만일의 사고에 24시간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춘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밀집되는 장소는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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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해넘이 등 연말연시 행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1만 3896명과 장비 681대가 동원돼 만일의 사고에 24시간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춘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넘이·해맞이 등 행사장 65곳의 주요 대피 통로를 확보하고, 263명의 인력과 구급차 등 52대의 장비를 배치한다.
새해 맞이 산행 인구 증가를 대비하고자 구조 활동과 이송 대책을 마련했으며, 한랭질환자 등 응급 환자 이송 체계도 강화했다. 시군·경찰·전기·가스 등 관련 기관과 공조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과 상환 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차량 정체에 대비해 우회 출동로 확보와 소방헬기 즉시 출동을 포함한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수립했다.
도 소방본부 도로 살얼음 교통사고에 대비한 서행, 빙판길 낙상사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밀집되는 장소는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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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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