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2. 12. 31. 12시)

2022. 12. 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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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북,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 발사…군 "대비태세 유지"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부터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국방부 "영공 침범 北무인기, 유의미한 정보 못 얻었을 것"

군 당국이 지난 26일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에 대해 유의미한 정보를 확보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오늘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북한의 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당일 비행경로 상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부근에 왔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북한 무인기는 용산 상공의 비행금지구역을 진입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6만3천10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6만 명 넘게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3천10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8일 이후 나흘 연속 1주 전보다 감소세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으로 중국에서 온 입국자가 24명으로 35.8%를 차지했습니다.

4. WHO, 中에 코로나 확산 정보 공유 요구

세계보건기구 WHO가 중국에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구체적인 정보에 대한 실시간 공요를 요구했다고 AF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WHO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시간 30일 중국 보건 당국 고위공직자들과 만나 최근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5. 미, 내년 2월5일부터 러시아산 석유제품 가격상한제 시행

미국이 유럽연합 등과 합의에 따라 러시아산 원유에 이어 석유 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내년 2월 5일부터 시행합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30일 `러시아산 석유 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 정책 예비 안내` 문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석유 제품이나 원유가 러시아 이외 국가에서 가공될 경우 가격 상한제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6. 뉴욕증시, 올해 마지막 거래일도 하락…다우 0.22%↓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현지시간 30일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3.55포인트, 0.22% 내린 33,147.2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9.78포인트, 0.25% 떨어진 3,839.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60포인트, 0.11% 하락한 10,466.48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7. 국내 주유소 휘발유 하락세 유지…L당 10.4원 ↓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천526.9원으로 전주보다 10.4원 하락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22.7원 내린 L당 1천728.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8. 평년보다 포근…낮 최고 1∼8도

올해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등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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