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3년만에 '제야의 종' 행사…"10만명 운집" 교통통제
김서연 기자 2022. 12. 31. 12:09
오늘(31일) 밤 1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코로나로 멈춰선 지 3년 만입니다.
10만 명 넘게 몰릴 걸로 예상되는데요.
인근 도로는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모두 통제되고, 지하철은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인파를 나누기 위해서 광화문 광장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도 전광판을 통해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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