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일상 위협하는 범죄 막아낼 것‥'좌표 찍기' 협박범죄 적극대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3년 새로운 한 해에는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한 폭력행사나 마약,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를 막아내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또 "고위험 성범죄자가 아동시설 등과 가까운 곳에 살지 못하도록 하는 미국의 '제시카법'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하고 법정형 하한을 높이는 등 획기적인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3년 새로운 한 해에는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한 폭력행사나 마약,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를 막아내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나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조직적·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다중의 위력을 이용한 온라인 마녀사냥이나 '좌표 찍기'를 통한 집단 괴롭힘 등 인간 존엄을 훼손하는 협박 범죄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피자 한 판 가격으로 마약을 살 수 있게 되는 등 젊은 층에서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전쟁하듯이 막아내 마약청정국 지위를 되찾자"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또 "고위험 성범죄자가 아동시설 등과 가까운 곳에 살지 못하도록 하는 미국의 '제시카법'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하고 법정형 하한을 높이는 등 획기적인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247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고체추진 발사체' 성공 이튿날
- 日방위성 "北미사일 사거리 350㎞·최고고도 100㎞"
- '미확인 비행체' 소동‥"우주발사체 시험 성공"
- 4인 가구 '월 4천 원' 올라‥오일쇼크 후 최대 인상
- 중국발 확산 차단 총력‥'감기약 싹쓸이' 금지
- 올해 마지막주 휘발유 10원 하락‥다음주 휘발윳값 오를듯
- 전북 정읍 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올 겨울 전북서 4번째
- '재확산세 주춤' 신규확진 6만3104명, 1주전보다 3천명 줄어
- 바이든, 마약범 등 6명 사면…트럼프와 달리 정치인·측근 없어
-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의원직 상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