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법치·민주주의 성숙에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우리 사회가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또한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소장은 오늘(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헌법재판소는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면서 "헌재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충실하게 재판할 수 있었던 건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 그리고 사랑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우리 사회가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또한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소장은 오늘(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헌법재판소는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면서 “헌재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충실하게 재판할 수 있었던 건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 그리고 사랑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토영삼굴(兎營三窟), 영리한 토끼는 위기에 대비해 굴을 세 개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며 “토끼의 해를 맞아 헌법재판에 대한 새로운 요청을 미리 내다보는 한편,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