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 터널 사망자 신원확인 완료...경찰 "필요시 현장 추가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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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이 사고 이틀 만에 완료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재사고수사본부는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감정을 통해 피해자 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이 시작된 집게 차 반대편의 안양 방향 차로를 달리던 차량 안에서 발견됐고, 차량 화재로 신원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경찰은 어제 국과수, 소방과 1차 합동감식을 했고,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추가 감식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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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이 사고 이틀 만에 완료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재사고수사본부는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감정을 통해 피해자 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여성이 3명, 남성이 2명으로, 60대가 3명, 30대 1명, 20대 1명입니다.
이들은 불이 시작된 집게 차 반대편의 안양 방향 차로를 달리던 차량 안에서 발견됐고, 차량 화재로 신원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경찰은 어제 국과수, 소방과 1차 합동감식을 했고,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추가 감식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터널 통제의 경우, 수사 목적상 경찰 통제가 마무리된 뒤 안전진단 등 개통에 문제가 없는지 관련 기관에서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계속 통제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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