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英 기사 작위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75)가 앞으로 'Sir Brian(브라이언 경)'이라 불린다.
브라이언 메이는 가장 낮은 기사 작위인 하급 기사(Knight Bachelor) 작위를 받는다.
음악가, 천체 물리학자, 동물복지 운동가로 소개된 브라이언 메이는 50년 이상 활동하며 음악과 자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게 됐다.
브라이언 메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기사 작위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영국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75)가 앞으로 'Sir Brian(브라이언 경)'이라 불린다. 찰스 3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게 되면서다.
30일(현지시간) BBC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2023년 신년 수훈자 명단을 공개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가장 낮은 기사 작위인 하급 기사(Knight Bachelor) 작위를 받는다.
음악가, 천체 물리학자, 동물복지 운동가로 소개된 브라이언 메이는 50년 이상 활동하며 음악과 자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게 됐다.
브라이언 메이는 지난 2010년 퀸의 노래 제목 '세이브 미(Save Me)'를 딴 동물복지 단체를 설립했다. 오소리 도살과 여우 사냥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1971년부터 천체물리학 연구를 시작해 지난 2007년에는 런던 임페리얼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브라이언 메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기사 작위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신년 수훈자 명단에는 브라이언 메이 외에도 110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약 절반이 여성이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