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진? 착시사진? '송중기♥' 추정 여배우, 6일째 '설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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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가 연일 화제다.
지난 26일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한 뒤 1살 연상인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송중기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을 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개인사는 물론이고 그녀가 송중기와 교제하고 있는 영국인 여자친구가 맞는지조차 공식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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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가 연일 화제다. 과거 임신 출산설을 뒷받침하는 사진이 주목받은 가운데, 착시일 뿐이라는 주장도 나와 혼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6일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한 뒤 1살 연상인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월 송중기가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했던 소감이 회자되면서, '마야' '안테스'라는 이름의 반려견이 있다고 밝혔던 영국 배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송중기와 열애 당사자로 지목된 것.
송중기와 함께 포착된 사진, 영상 속 여인과 흡사한 미모도 그 근거가 됐다. 영어와 이탈리아어에 능통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지난해 드라마 '빈센조' 출연 시절부터 송중기의 외국어 선생님 역할을 하며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도 나돈다.
이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신상, 과거 활동 등에도 자연히 관심이 쏠렸다. 그는. 2002년 데뷔해 여러 영화에 출연했지만 2018년 이후 배우로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 가운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자녀가 있다는 소문까지 퍼졌다. 특히 2012년 3월 이탈리아 로마의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이 큰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케이티 사운더스는 점프슈트에 가죽재킷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날렵한 보디라인을 과시해 온 케이티 사운더스가 유독 불룩한 D라인을 자랑하듯 카메라에 잡혀 이를 두고 임신 당시 사진이란 추측이 그럴듯하게 떠돌았다. 평소보다는 배가 나온 듯한 모습이지만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여전히 날씬한 복부에 손을 대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앵글에 따른 '착시'일 뿐이라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기도 했다.

현재 송중기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을 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개인사는 물론이고 그녀가 송중기와 교제하고 있는 영국인 여자친구가 맞는지조차 공식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하며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국인으로 알려진 여자친구의 신상, 결혼설, 임신설 등에 대해서는 함구 중이다. 이 가운데 각종 추측과 루머가 일주일 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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