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마산로봇랜드, 아동보육시설 후원금 전달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107만 원을 창원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마산애육원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로봇랜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린이 보육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간 총 587만 원을 마산애육원, 마산애리원에 기탁했다.

또, 기부금 이외 동계 패딩, 인형 등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경남메세나협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사)경남메세나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부문 수상단체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협회는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 등을 통해 누적 결연팀 1700개, 누적 지원금 300억 원 달성 등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예술발전 기반 마련과 민간부문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협회는 2014년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제1호로 인증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