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막내 유선호, 120㎏ 문세윤 업고 선물 배달…"지구 드는 느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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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에서 막내 유선호의 짠내 폭발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오는 1월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의 피땀 눈물 가득한 선물 배달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루돌프가 된 멤버들은 산타를 등에 업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선물 배달에 나선다.
'1박2일'은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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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 2일 시즌4'에서 막내 유선호의 짠내 폭발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오는 1월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의 피땀 눈물 가득한 선물 배달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루돌프가 된 멤버들은 산타를 등에 업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선물 배달에 나선다. 그중에서도 유선호는 '120kg 산타' 문세윤과 짝꿍이 돼 출발 전부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이윽고 문세윤을 업은 유선호는 "지구를 드는 느낌"이라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
도무지 속력을 내지 못하던 유선호는 "오늘 안에 배달 못 하겠다"며 웃음기 잃은 얼굴로 심란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그는 막내의 패기를 뽐내며 겨우 발걸음을 옮기지만, 역대급 노동에 결국 지쳐 쓰러진다. 문세윤은 "우리 유돌프 병났어!"라고 울부짖으며 유선호를 직접 둘러메고 배달을 시작해 이들의 험난한 여정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연산타' 연정훈은 느긋하게 꾀를 부리는 루돌프 김종민 때문에 답답해한다. 급기야 자신을 업지 않고 홀로 달려가는 김종민을 보며 "뭐 이런 루돌프가 다 있어!"라고 분노한다. 연정훈은 말썽을 부리는 루돌프 김종민과 함께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2일'은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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