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계묘년, 위기 극복하고 민생 도약하는 해로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계묘년(癸卯年)을 하루 앞둔 31일 "(새해는) 국민의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이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오른소리를 통해 공개한 신년인사에서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다. 꾀 많은 토끼는 위기를 대비해서 굴을 미리 3개 파놓는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계묘년(癸卯年)을 하루 앞둔 31일 "(새해는) 국민의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이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오른소리를 통해 공개한 신년인사에서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다. 꾀 많은 토끼는 위기를 대비해서 굴을 미리 3개 파놓는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는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며 "국제질서 재편, 글로벌 경제위기, 사그라들 줄 모르는 코로나19까지 그야말로 내우외환이 겹친 총체적 위기의 시기"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국민은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달라고, 크나큰 성원으로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켰다"며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내부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어렵게 출범했는데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달려왔지만 국민의 기대치에는 아직 못 미친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국민의 살림살이를 빈틈없이 챙겨서 '믿고 맡겨주니 정말 잘하는구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내년 1일 열리는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에 경축특사단장으로 참석하기 위해 전날(30일) 브라질로 출국했다.
asd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