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박준 기자 2022. 12.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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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치매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평가지표는 4개로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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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치매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치매는 만성 퇴행성으로 진행되며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장애, 언어장애, 인격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질환으로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 규모 및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의원급 이상 889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4개로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을 평가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치매는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면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며 "치매가 의심되면 지체하지 말고 신경과 전문의에게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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