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내 삶 버거운데 나라 안팎 걱정…그래도 봄은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내 삶이 버거운데 나라도 안팎으로 걱정이다"며 "그래도 봄은 온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겨울, 참 어둡고 춥다. 가족을 잃은 슬픔도 위로조차 받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겨울이 가니 봄이 오는 게 아니다. 봄이 오니 겨울이 가는 것"이라며 "끝까지 희망을 붙들고 새봄을 준비하자"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내 삶이 버거운데 나라도 안팎으로 걱정이다"며 "그래도 봄은 온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겨울, 참 어둡고 춥다. 가족을 잃은 슬픔도 위로조차 받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겨울이 가니 봄이 오는 게 아니다. 봄이 오니 겨울이 가는 것"이라며 "끝까지 희망을 붙들고 새봄을 준비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서로가 희망이 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복 받는 새해를 맞자"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6월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해 1년 일정으로 유학 중이다. 다만 최근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사법 리스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조귀기국설'이 제기되는 등 이 전 대표의 행보와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