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피스텔 화재…2명 중경상 · 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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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3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제(30일) 낮 4시 40분쯤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8층짜리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8층에 있던 50대 주민이 호흡기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래층 베란다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창문 틈 사이로 불을 끄려고 하던 60대 건물 관리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갈비뼈 등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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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3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제(30일) 낮 4시 40분쯤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8층짜리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8층에 있던 50대 주민이 호흡기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래층 베란다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창문 틈 사이로 불을 끄려고 하던 60대 건물 관리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갈비뼈 등을 다쳤습니다.
인근 다른 주민 3명은 대피했습니다.
이 불은 오피스텔 내부 10㎡ 가량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8층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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