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새멤버 뱀뱀 인지도 테스트→이대호 "방송은 껌" 발언에 반발까지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집사부일체'가 약 3개월 만의 휴식을 마치고 시즌2로 안방을 찾아오는 가운데, 새 멤버들의 신고식이 치러진다.

오는 1월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 시즌2는 이대호와 뱀뱀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최근 녹화 당시 '집사부일체' 기존 멤버인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은 경기도 이천의 한 절에 방문했다. 오랜만에 모인 이들은 반가움을 나누는 동시에 새 멤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GOT7) 뱀뱀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뱀뱀은 처음 만난 한 멤버에게 "저 모르잖아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이에 한 멤버는 능청스러운 모습에 대비되는 답변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과연 새 멤버 뱀뱀의 즉흥 인지도 테스트에 어떤 답변이 돌아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새 멤버 이대호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밝혀져 기존 멤버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기존 멤버들은 새 멤버를 위한 예능 신고식을 진행했다. 기존 멤버 김동현과 새 멤버 이대호는 눈밭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는.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의 결과는 어땠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집사부일체' 시즌2는 이날 오후 4시5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