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내년 尹 정부 2년차…3대 개혁 본격 추진”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2. 12. 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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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내년은 윤석열 정부 국정 2년 차로 개혁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라며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은 어렵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해내야만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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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내년은 윤석열 정부 국정 2년 차로 개혁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라며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은 어렵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해내야만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많은 국민께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며 “올 한 해 숨 가쁘게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만 잘한 일도 있고 아직 미진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7개월간 윤석열 정부의 성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국정과제를 구체화했고, 건전재정 기조 확립과 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제 체질 개선의 근간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미일 3강 외교 복원과 한미동맹을 공고화한 것 역시 새 정부의 성과”라고 꼽았다.
한 총리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일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아버지가 몸져누워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야 하는 4남매 가정도 살만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5년 후 대한민국은 반듯하고 품격 있는 나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경제,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 지역에 살든 기회가 균등하며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은 어렵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해내야만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많은 국민께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며 “올 한 해 숨 가쁘게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만 잘한 일도 있고 아직 미진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7개월간 윤석열 정부의 성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국정과제를 구체화했고, 건전재정 기조 확립과 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제 체질 개선의 근간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미일 3강 외교 복원과 한미동맹을 공고화한 것 역시 새 정부의 성과”라고 꼽았다.
한 총리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일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아버지가 몸져누워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야 하는 4남매 가정도 살만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5년 후 대한민국은 반듯하고 품격 있는 나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경제,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 지역에 살든 기회가 균등하며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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