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내년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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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년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31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은 윤석열 정부 국정 2년 차로 개혁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라며 "노동·교육·연금 개혁은 어렵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해내야만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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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년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31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은 윤석열 정부 국정 2년 차로 개혁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라며 "노동·교육·연금 개혁은 어렵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해내야만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많은 국민께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며 "올 한 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지만 아직 미진한 부분도 있다.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과로 한 총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국정과제를 구체화했고, 건전재정 기조 확립과 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제 체질 개선의 근간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미일 3강 외교 복원과 한미동맹을 공고화한 것"도 꼽았다.
내년 계획으로는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아버지가 몸져누워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야 하는 4남매 가정도 살만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5년 후 대한민국은 반듯하고 품격 있는 나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경제,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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