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이혼' 이지현 "사람 때문에 우는 것 싫어…연애 예능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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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연애와 결혼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은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 3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데이팅(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다만 거의 모든 채널마다 데이팅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었고, 이지현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결혼 프로그램만 해주냐"며 TV를 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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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연애와 결혼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은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 3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데이팅(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지현은 이날 채널을 돌리다 데이팅 프로그램을 발견하자 "나는 사람 때문에 울고 그러는 거 되게 싫어해서 이런 건 안 본다"며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거의 모든 채널마다 데이팅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었고, 이지현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결혼 프로그램만 해주냐"며 TV를 꺼버렸다.
그러면서 "오늘 TV 틀었는데 살짝 감정이 상했다. 그냥 즐겁고 행복하게 내가 좋아하는 걸 먹겠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3년 만인 2016년 합의 이혼했다. 이듬해 9월 의사와 재혼한 그는 2020년 또 한 번 파경을 맞고 현재는 싱글맘으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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