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부터 객실 이용권까지" 눈에 띄는 호텔 설 선물세트

김혜경 기자 2022. 12.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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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업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설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동료 등 소중한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설 선물 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설 선물에 빠질 수 없는 명품 한우세트부터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등 다양한 설 선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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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스터 셰프의 명품 고메 세트. (사진출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제공) 2022.12.30.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호텔 업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설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동료 등 소중한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설 선물 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설 선물에 빠질 수 없는 명품 한우세트부터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등 다양한 설 선물을 소개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한우부터 스파 이용권까지 다양한 설 선물세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월5일부터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한우부터 과일, 한과, 와인 등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엄선한 반얀트리 선물 세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 와 반얀트리 서울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의 대표 상품들로 구성했다.

반얀트리 서울은 1++ 등급 한우의 구이용 부위를 담은 '프리미엄 한우 세트'와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골드키위 등 신선도와 당도가 높은 과일 9종을 엄선한 '혼합 과일 세트'를 선보인다. 완도산 활전복을 숙성시킨 '명품 전복장 세트'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궁중 어육장 세트 ▲오방색 국수 세트 ▲전통 한과 세트 ▲샴페인 등을 준비했다.

반얀트리 스파는 휴식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바디 마사지 바우처도 마련했다. 몽상클레르는 카스텔라, 구움과자, 바통 등 대표 디저트를 담은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선물 세트는 1월5일부터 18일까지 반얀트리 서울의 클럽동 3층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설 선물세트. (사진출처: 반얀트리 서울 제공) 2022.12.30.

포시즌스 호텔 서울, 호텔 시그니처 제품 및 바우처 등 준비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정육을 비롯해 과일, 꿀, 호텔 시그니처 제품과 바우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올해 설 선물 중 가장 최고가는 125만원으로 책정된 ‘한우 특수부위 세트’다.

이 고급 한우 프리미엄 세트는 한우 최상위 등급 1++ 넘버 나인 한우의 특수부위 3㎏으로 구성했다. ‘한우 갈비 세트’, ‘한우 구이 미향 세트’, '한우 모둠 세트’, ‘한우 알찬 특선 세트’ 등도 마련했다.

멍게젓, 참 명란젓, 명태 회 무침, 특낙지젓 구성의 젓갈 4종 세트, 각 산지의 제철 특산물로 구성한 과일세트, 자연산 송이와 산삼 배양근을 양양에서 채취한 자연산 꿀에 재운 건강 꿀 세트도 있다. 이외에도 시그니처 향 세트,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등에서 이용 가능한 기프트 카드 등도 마련했다. 본 선물 세트는 1월 16일까지 예약 및 주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 (사진출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제공) 2022.12.30.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설 선물 36종 준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명품 국산 육류 및 해산물 세트, 설 햄퍼, 프리미엄 차례상, 고품격 와인 및 주류 세트까지 36종의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설의 시그니처 선물은 친환경 지정 농장에서 사육한 최고 등급의 '우월한우'의 1++ 등급의 샤또 브리앙, 벨루가 캐비아, 최고급 독도새우, 생 트러플 등으로 구성한 ‘마스터 셰프의 명품 고메 세트’다. 이외에도 ‘우월한우 프리미엄 12종 세트’, ‘홈메이드 샤퀴테리 세트’ 등이 있다.

이 호텔의 레스토랑들도 설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은 국내산 굴비와 한우, 도미 등 최상급 재수 8가지로 구성한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을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설 선물 예약은 1월23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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